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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by정보다 2024. 8. 3. 17:06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철마다 도로와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김도창 사무관이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덕분에 이제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새로운 홍수경보 시스템: 내비게이션과의 만남

 

 

과기 정통부의 김도창 사무관의 아이디어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수경보와 댐 방류 경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차량 운전자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이 긴급재난문자보다 더 효과적으로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차안에서본 홍수난 상황홍수로 인한 위험해 보이는 차량 모습폭풍속을 달리는 차량 모습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이를 위해 환경부와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들이 협력하여 2024년 7월 24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완료했다고 합니다.

 

서비스제공 참여회사

 

 서비스를 제공사는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 현대, 기아차의 순정 내비게이션, 아틀란, 티맵, 아이나비에어로 각각 관련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자동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경우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의 댐 방류 정보는 8월 내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데이트하러 가기

 

실시간 경고 시스템의 작동 원리

 

 

운전 중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운전자들을 위해 업데이트를 완료한 내비게이션은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 반경 1.5㎞ 내외, 댐 방류 반경 1㎞에 진입했을 때 실시간으로 경고를 보냅니다. 경고는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되어 운전자들이 즉각적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223개 홍수경보 발령 지점을 대상으로 하며, 운전자들이 지하차도 진입 전에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이게 도와줍니다. 민관 협력의 결실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환경부가 주도하고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특별전담반(TF)의 결과물입니다.

 

환경부는 실시간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를 제공하고, 과기정통부는 이를 각 내비게이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혁신적인 홍수경보 시스템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전입니다. 다만, 내비게이션이 다른 우회도로를 안내하진 않으므로 내비게이션의 안내가 아닌 운전자의 판단으로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점을 꼭 인지하여야 합니다.

 

오랜만의 진정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서비스가 많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차량 내부 모습내비게이션 이미지모습차량 내부 내비게이션 모습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본 블로그 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의 글을 읽고 그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s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내비게이션 모습내비게이션 이미지모습내비게이션 이미지 모습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
밀려드는 물에 갇힌 승용차의 모습
아직안하셨나요 '홍수경보 내비게이션' 7월 업데이트